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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국공유지를 무단점유한 드럼통에 대한 단상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이 치유정원의 드럼통에 돼지머리를 그려넣고 ‘K1’이라는 숫자를 표시했다. 그러자 파주시는 드럼통이 국공유지를 무단점유하고 있다며 원상복구 명령 펼침막을 현장에 내걸었다. 집결지 사람들은 드럼통을 사유지로 옮기며 드럼통의 돼지머리에 K2, K3를 추가했다. 이는 최근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파주시민축구단의 K2리그 승격 논쟁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데, K1의 의미는 직접적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 




 돼지머리 드럼통이 있던 치유정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십여 년 동안 성매매를 한 건물이었으나 최근 주인이 스스로 철거했다. 건물의 땅이 국가 소유였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국공유지라는 펼침막을 내걸고 돼지머리에 K1이라고 적힌 치유정원의 드럼통을 원상복구할 것을 명령했다. 


 파주시는 수십여 년 성매매 건축물을 방치하고 있다가 드럼통의 패러디에는 즉각 반응했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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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