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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토종씨앗학교’ 교육생 오는 24일까지 모집

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파주시 토종씨앗학교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파주시 토종씨앗학교는 토종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310일부터 721일까지 월 2,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과 파주시 시민주말농장(금촌) 영농교육장이다. 교육 과정은 토종작물 재배계획과 텃밭 디자인 토종작물과 미각교육 파주의 토종씨앗 토종농사 실습 토종밥상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yell80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우리 토종농산물이 우리 토양에서 생산되어 미래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940-4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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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