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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경비 신임 직무교육’교육생 20명 모집

파주시는 115일부터 27일까지 경비 신임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에서 69세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경비 직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노년층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시설경비 실무, 기계경비 실무, 신변보호 실무 등 경비 직무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포함하고, 직무 윤리, 사고 예방 대책, 장비 사용법 등의 이론 교육도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행복센터의 일자리상담 창구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구글 서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면담을 거쳐 기준에 따라 교육생이 확정된다. ,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 포기한 사람이나 2023~2024년 파주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으로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노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노년층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거나 파주시 누리집(www

.paju.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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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