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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근삼 의원 “넌 사이비 기자야. 이 개XX...” 억울함 호소

 

내가 윤 아무개 기자에게 너는 사이비 기자야. 사이비 언론사야. 어떻게 정론을 써줘야지 한쪽 말만 듣고 기사를 쓰냐. 이 개XX.”

이근삼 파주시의원이 파주바른신문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성폭력 혐의로 의정부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200만 원과 24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은 이근삼 파주시의원은 사건 초기부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신이 중국집 배달용으로 빌린 휴대폰으로 누군가가 음란문자를 보냈다는 주장이었다.

 

 이근삼 의원은 내가 시의원을 하면서도 외식업 파주지부장에 출마하려는 까닭은 파주지부장 재직 당시 지역신문 윤 아무개 기자가 한쪽의 말만 듣고 보도를 하는 바람에 고소 고발이 이어졌고, 정관에 따라 재출마를 할 수 없었다가 2017년 명예회복 차원의 지부장 출마를 다시 준비하니까 반대편 쪽 사람들이 이를 막기 위해 음란문자 함정을 계획한 것이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는 이근삼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