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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 폭염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모니터링 가동



파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가장 더운 시간대(12~오후 5)에는 야외작업 및 외출 자제, 폭염 특보 발효 시 그늘에서 자주 휴식 취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보고된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하다라며,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시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520일부터 72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15명이며, 그중 추정 사망자는 10명이다. 파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명이고 추정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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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