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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서 마을의제사업 4건 확정

당신의 행복한 삶, 함께하는 운정1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3회 운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운정1동 주민총회는 파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민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 분과별 소개 및 마을의제 설명 축하공연 사전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실시한 마을의제 안건 확정을 위한 사전투표에는 의결 정족수 193(운정1동 인구의 0.5%)을 훌쩍 뛰어넘는 1,313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확정된 마을의제 사업은 안전문화 챌린지(소방체험 및 응급조치 교육) 소리천 자연생태교육 및 정화활동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4가지다.

 

 이날 확정된 마을의제사업 4가지는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4년 파주시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하석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결정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결정된 마을의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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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