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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재난재해봉사단, 2017 재난재해대비 교육

재난재해교육 9월까지 월 1회 자원봉사단체 대상 진행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주)는 지난 22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파주시자원봉사단체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2017 재난재해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교육연구위원 이복희 교수를 모시고 풍수해, 폭염, 가뭄, 지진, 황사안전, 대테러 등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대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위주로 교육하여 실제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석한 적십자 파주시협의회 연진흠 회장은 “이론적인 교육보다 직접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 비상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난재해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파주시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전문적인 재난재해봉사단을 양성할 계획이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이한주 센터장은 "선진국의 경우 재난재해 발생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가진 봉사자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보고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재난현장에서 여러분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봉사자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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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