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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가족과 함께하는 ‘한방이어락(樂) 숲속 치유교실’ 운영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한방이어락() 숲속 치유교실(힐링 클래스)’을 오는 2510시부터 12시까지 율곡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건강을 되돌아보고, 숲에서의 명상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수목원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내용은 구절초 숲길 산책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구절초 차 마시기 등 구절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lll.paju.go.kr)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4~6가구, 20여 명) 선착순 모집한다. , 신청 가구가 많을 경우 3대 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29)로 문의하면 된다.

 

* 한방이어락() : 한방(韓方)+이어(잇다)+()의 합성어. 한의약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 일상과 건강을 서로 이어즐거운 건강생활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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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