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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체력업(up) 30분 챌린지’운영 시작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체력업(UP) 30분 챌린지930일부터 11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력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활성화행사와 연계해 간편 측정과 체력증진을 동시에 지원한다.

 

 간편 측정 대상은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에 직장을 둔 19~64세 성인이며, 매주 화요일 1330분부터 17시까지 보건소에서(예약접수 가능) 근력과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체력증진은 보건소 프로그램 등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1, 3회까지 30분 이상 운동 참여가 가능하다. 운동 전후 시설 정보 무늬(QR코드)를 인증하면 자동으로 기록된다.

 

 참여자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 등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체력100 파트너스사업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100세팀(☎031-940-5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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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