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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애인 대상 취업 특강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912일부터 102일까지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기 분석과 희망 직업 찾기, 진로 목표 설정 등을 통해 구직 활동 준비와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확인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016일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장애인복지카드 소지 구직자이며, 취업자와 취업 예정자(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3~2024년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이 끝난 후에도 취업 상담과 알선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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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