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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25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대비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점검 돌입

파주시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를 앞두고 724일부터 814일까지 3주간 음식점 및 숙박업소 총 39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회 기간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업장 면적이 330㎡ 이상인 대형 음식점 234개소와 숙박업소 157개소 등 총 391개소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불법 영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등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획되었다.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1조로 운영되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는 물론, 바가지요금 근절, 고객 불만 사항 신속 해결 등 현장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예약 부도(노쇼) 대응 방법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위생 점검은 단속보다는 지도 중심의 사전 예방 활동으로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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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