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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점 대상 ‘예약 부도(노쇼) 사기’ 피해 주의 당부

파주시는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예약을 한 뒤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예약부도)’ 사기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업소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단체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식당은 준비된 식자재 폐기, 해당 시간대 다른 고객 유치 기회 상실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 이는 곧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파주시는 영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약 부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예약이 들어오면 예약자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단체 예약 시 예약금 요청 등의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파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정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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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