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1℃
  • 맑음강릉 5.1℃
  • 구름조금서울 -0.9℃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0.2℃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1.2℃
  • 맑음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5.3℃
  • 흐림강화 1.1℃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파주시 월롱면, 동국대학교와 함께 마을리더 양성 첫걸음 내디뎌

파주시 월롱면은 동국대학교와 함께하는 '일생일대프로젝트가 지난 1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고 밝혔다.

 

 파주시 일생일대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연계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월롱면의 일생일대프로젝트는 동국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된다.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강의에서는 입학식과 예비교육에 이어, ‘유쾌한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본강의가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명의 수강생이 참석했으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척추 및 관절질환, 운동으로 치료하라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향기 인문학 법률 상식 리더십 스피치 철학과 논어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유한림 동국대학교 비엠시(BMC)행정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 교육을 통해 일상 속 리더십이 자연스럽게 실현되도록 구성했다라며 다음 강의도 주민 삶에 밀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시간이 여러분 각자에게 뜻깊고, 즐거운 배움의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