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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4050 면접 완전정복’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40~59세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4050 면접 완전정복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9일부터 77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교육은 716일 하루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엠에이치(MH)타워 8에서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력직 재취업 면접 준비, 면접 유의사항, 모의면접 및 상담 등이 포함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장년 구직자다. ,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및 2023~2024년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일자리센터나 문산·운정행복센터(일자리상담 창구)로 방문하거나 구글서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이 면접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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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