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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4050 면접 완전정복’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40~59세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4050 면접 완전정복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9일부터 77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교육은 716일 하루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엠에이치(MH)타워 8에서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력직 재취업 면접 준비, 면접 유의사항, 모의면접 및 상담 등이 포함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장년 구직자다. ,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및 2023~2024년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일자리센터나 문산·운정행복센터(일자리상담 창구)로 방문하거나 구글서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이 면접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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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