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11.0℃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3.7℃
  • 흐림광주 6.2℃
  • 맑음부산 8.8℃
  • 흐림고창 8.9℃
  • 맑음제주 12.3℃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파주시, 2026학년도 대학 수시전략 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610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의 최신 분석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610()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11()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612()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순으로 개최되며, 공교육 현장에서 각 분야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23()부터 파주시 누리집 또는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edupaju.org)에 게시된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031-949-11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대학 진학정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 파주시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게 될 박람회에서는 대학교별 입학상담과 1:1 진학상담, 대학생 학과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불필요한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