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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2025 문화가 있는 날-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진행

‘2025 문화가 있는 날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430일부터 1130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펼쳐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의 공간별 특색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예술인과의 만남 <헤이리 인사이트> ▲해설이 있는 클래식 <헤이리 콘서트> ▲공방 체험활동 <헤이리 아트 클래스> ▲릴레이 전시 <헤이리 갤러리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8개월간 38개 공간에서 총 77회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에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www.hello-heyri.com)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2년 연속 선정된 사업이다. 헤이리 예술마을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의 일상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할 만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 누리집(www.hello-heyri.com) 또는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https://www.heyr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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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