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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파주시 파주보건소가 23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의 모든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해마다 이루어지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유공 표창은 유행성 감기, 코로나19, 폐렴구균 등 예방접종사업 관련 실적을 바탕으로 한 종합 평가에 근거해 우수기관 선정, 수상이 이루어진다.  

 

 파주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주요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질병관리청 목표 접종률을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이고 영유아 및 어린이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지속적 안내, 홍보 노력과 접종자 관리에서 남다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 관련 실적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에 따른 것이다. 결과에 따른 것으로 파주시는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한 접종실적과 함께 교육 및 홍보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그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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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