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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개시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530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기준일(2025.4.21.)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며,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2,870,416)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기준 충족 시 1인당 연 150만 원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분할 지급한다. ,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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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