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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주시행복장학회, 에이젯과 업무협약 체결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사장 김영숙)와 교육 전문기업 에이젯(대표 홍창민)이 지난 2일 다양한 교육 혜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숙 행복장학회 이사장, 홍창민 에이젯 대표, 장학회 임원 및 파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파주시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학 지원을 통해 우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호 협력을 위한 자리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이젯은 장학회 추천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예체능 포함)혜택 제공 ▲()파주시행복장회는 에이젯에 장학사업 대상 학생 추천 관내 초··고 학생 교육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두 기관 간 지속 협력 등이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창민 에이젯 대표 역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체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이젯이 파주시 내 학생들에게 예체능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력 및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등 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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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