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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담다, 파주농산물 건강밥상’교육생 모집

파주시는 4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파주농산물 건강밥상교육을 실시한다.

 

 ‘파주농산물 건강밥상교육은 파주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노화, 골다공증, 혈관 건강 등 각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들을 소개하고 요리에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31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031-940-5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내가 먹는 게 곧 나다라는 말처럼 좋은 식재료로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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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