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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동아리 모집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가할 동아리를 4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동아리는 연간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축제(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및 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올해는 총 17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1곳당 100만 원(30%, 70%)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시설, 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9~24)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이며, 신청 자격은 ()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소년동아리가 소속된 권역의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금촌·교하·운정 3곳의 청소년문화의집이 있으며, 신청 권역 구분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청소년문화의집(▲금촌청소년문화의집, 031-540-5245 ▲교하청소년문화의집, 031-540-5227 ▲운정청소년문화의집, 031-540-5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또래 간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소년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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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