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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사회적경제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교육생 모집

파주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 교육생 30명을 2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과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창업 희망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혁신을 촉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36일부터 48일까지 총 10강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울림센터 교육장 에이(A)에서 진행된다. 특히, 325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탐방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이해 및 정책 사회적경제 현장학습 지역자원 활용 방안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법인설립 등이다.

 

 본 과정을 80% 이상 수료 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수료증 발급되며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공모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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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