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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오는 31일까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신청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농업의 신기술을 관내에 보급해 고품질의 식량작물 재배와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등 수도작 분야 5개 사업,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등 밭작물 분야 3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월 중순에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수도작: 940-4572, 밭작물: 940-4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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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