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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오는 31일까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신청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농업의 신기술을 관내에 보급해 고품질의 식량작물 재배와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등 수도작 분야 5개 사업,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등 밭작물 분야 3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월 중순에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수도작: 940-4572, 밭작물: 940-4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