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2.5℃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오늘의 영상

파주시, 12월 9일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129일부터 2025년 향양1지구 등 6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향양1지구(파주읍 향양리 97번지 일원) 분수지구(광탄면 분수리 354-1번지 일원) 오도지구(오도동 15번지 일원) 산남지구(산남동 320번지 일원) 법흥지구(탄현면 법흥리 223번지 일원) 금산지구(탄현면 금산리 360번지 일원) 등 총 6개 지구(939필지, 792,152)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도지구(12. 9.() 10/ 오도1리마을회관) 분수지구(12. 10.() 10/ 분수1리마을회관) 향양1지구(12. 13.() 10/ 향양3리마을회관) 산남지구(12. 18.() 10/ 산남동 경로당) 금산지구(12. 19.() 10/ 탄현면행정복지센터) 법흥지구(12. 20.() 11/ 법흥2리마을회관) 6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내용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적, 사업 실시 후의 효과 등을 전달해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