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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 성황리 마무리…3일간 26억 원 판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판매 등을 통해 총 26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지역 농민들의 판로 확대와 파주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는 장단콩가요제와 7080 체험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향토 음식이 제공된 먹거리 마당과 전문음식점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줄타기와 서커스 공연, 김치 만들기, 콩타작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문산역과 임진각을 연결하는 순환버스가 운영됐으며, 무료 배달 서비스, 반값 택배, 휠체어·유모차 대여, 쇼핑 바구니 대여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축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과 방문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장단콩이 최고의 품질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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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이계순 『나는 포주다』 발간 『나는 포주다』의 저자 이계순은 책머리에서 “나는 포주다. 나는 포주라는 걸 자랑스러워한 적은 없지만 결코 수치스러워한 적도 없다. 먹고 살려다 보니, 자식들 키우려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 뿐이다. 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 어떤 삶이든 한번 결정되면 어떤 경우에도 바꿀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아가면서, 나의 뒤안길을 되돌아본다.” 라며 회고했다. 이계순은 1953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이계순은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어린 나이에 임신까지 했다. 그리고 결혼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아 길렀다. 연애 당시 복싱 특기생으로 대학에 합격했던 남자친구는 대학도, 가정 생활도 포기한 채 밖으로만 돌다가 건달 세계로 들어가 평생 아내를 힘들게 했다. 그런 과정에서 남편 부하로 있던 한 건달의 도움을 받아 포주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이계순은 자서전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우리한테 범법자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 인간 대우를 안 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너무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해서다. 김경일 시장은 포주와 종사자들의 삶을 들여다본 적도 없으면서, 권력만 쥐고 휘두르며, 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