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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인명구조부터 배수지원까지... 호우특보 총력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17일부터 파주시 전역에 내려진 기상특보(호우경보)에 따라 비상 3단계 상황대책반 운영 및 긴급구조지휘대를 가동하는 등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파주 전역에 17410분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으며 181520분 호우경보 해제, 파주 전역에 평균 431.4mm의 기록적인 비를 퍼부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부터 1815시까지 차량 및 주택침수 등 각종 피해현장에서 총 41명을 구조, 93개소에서 발생한 침수로 총 9,954톤의 배수 지원을 실시, 주택침수 8, 토사·낙석으로 인한 피해 15, 도로침수·장애 43, 기타 74건으로 동원인력 948, 장비 280대를 투입하는 등 호우 특보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재난 상황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18455분 내근 전직원 비상발령을 통해 6개조 예찰 활동을 전개하여 비룡대교 및 전진대교 수위 확인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 의용소방대 활용 일제 문자 비상 발령을 실시하여 더 큰 피해를 막는데 주력했다.

 이상태 서장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으니, 시민들은 호우 발생 대처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시길 당부드린다이후 추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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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