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지난 5일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우승기와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도 및 위임국도, 지방도 등 55170km에 대해 재포장 및 노후 차선 도색, 장애인을 배려한 보도 정비 등을 완료했다. 또한 운정신도시 지하차도 11, 보도육교 10곳 등 도로구조물에 대한 점검정비도 마쳤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유지 및 편리한 보행 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험도로개선 및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을 위한 컬러식 주행유도선 설치와 도로변 수목제거 등이 우수사례로 뽑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영일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정비로 시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1115일부터 330일까지 겨울철 신속한 도로제설이 요구되는 시기로 시민들이 내 집 앞, 내 상점 앞 보도, 마을안길에 자발적인 눈치우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파주시는 눈치우기 사진공모 및 시상을 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