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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제1회 어린이 텃밭 미술제 개최

파주시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오는 23일 탄현면 대동리마을 주말농장에서 문화예술이 융합된 농촌 마을살리기 행사인 1회 대동리마을 어린이 텃밭 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2위로 선정된 대동리 마을 대동경 체험장완공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아이들이 자연 속 창작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농부들의 삶을 존중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텃밭 미술제 수상작의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동리 쌀 등 참가 선물이 지급된다.

 

 참가 방법은 참가비 5천원 납부(문의 후 계좌이체) , 당일 930분까지 입장하면 되고, 심사 시간 동안(12시부터 1시까지) 텃밭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미술제는 오전 10~12시까지 진행하며, 이후 김대년 갤러리의 김대년 관장, 파주PJ융합예술봉사학교의 최근애 작가, 빨간자전거의 김동화 화백이 미술제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참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탄현면 경기행복관리사무소(031-935-61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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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