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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2019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참여단체 공개모집

파주시는 2019 신규사업인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에서 지역적 특색을 담은 예술단체의 상설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와 예술단체의 참여 활동 기회 확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4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임진각 평화의 종광장 앞에서 총 10회 진행되며 참여희망 단체는 129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2)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공연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최근 3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남북평화 교류 흐름에 맞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임진각에서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했다상설공연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가 전해져 남북통일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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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