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는 무슨 그냥 밥이나 먹자는 거지

  • 등록 2017.08.07 1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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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부시장, 취임 후 언론인 9차례 접대

파주시장 권한 대행 김준태 부시장이 오는 9일 저녁 중국음식점에서 지역언론과 간담회를 갖는다.  그러나 간담회 주제와 안건 등이 없어 그냥 밥이나 먹는 자리인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지난 1월 취임 후 현재까지 언론과 9차례 간담회를 가졌으며, 장소는 모두 음식점이었다. 비용은 음식, 술값 등으로 320여 만원을 썼다.

 김준태 부시장은 간담회 내용을 묻는 취재진에게 "특별한 의미와 안건은 없다. 지난 봄 오찬 간담회 때 만찬으로 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휴가 일정을 고려해 8월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용남 기자 hjpho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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