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최근 학령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산책환경 제공을 위해 산책로 입구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학령산은 금촌 시내에 위치해 접근이 쉽고, 해발 95미터로 높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총연장 길이 5.8km에 6개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 금촌 시내와 북한산 조망이 가능한 산림공원이다.
이번에 설치한 흙먼지털이기는 이용객의 안전과 주변 소음피해 예방을 위해 낮은 압력으로 진드기 및 각종 이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송풍형 방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학령산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