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지난 1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조사를 위한 가가호호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문산읍 동절기 취약계층 독거노인 돌봄 계획에 따른 것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해 문산읍 맞춤형복지팀 팀원이 2인 1조로 나뉘어 마을별 가정방문 상담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체크 및 안부 확인과 함께 동절기 한파대비요령 등에 대해 설명 하였으며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에게는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해당 복지서비스를 바로 신청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동절기 독거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파악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매주2회 가정방문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140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동절기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독거노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