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공짜 노동 ‘벌당’을 아시나요?

  • 등록 2020.10.08 0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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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캐디들이 관리자의 무전기 호출 세 번을 놓치면 ‘벌당’을 받는다. ‘벌당’은 ‘벌을 받는 당번’이라고 한다.  회사는 이를 ‘캐디 자율수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벌당’을 받게 되면 새벽부터 저녁까지 12시간 동안 잡일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캐디들은 그린에 나가지 못하게 돼 하루종일 돈 한푼 못받고 공짜 일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이 이를 인터뷰했다.

이용남 기자 hjpho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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