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 동산 찾은... 우리가 너무 몰랐어요.

  • 등록 2019.12.23 18: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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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 70명이 21일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 안에 조성된 엄마 품 동산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의 엄마 품 동산 조성 취지를 듣고 분단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너무 몰랐다고 했다.

 

 엄마 품 동산은 파주시가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9월 준공했다. 이들은 이날 1960년대 번성했던 파주읍 용주골 옛 미군 기지촌의 골목도 답사했다.


 

조영애 기자 joyoung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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