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사 “엄마 품 동산 조금 더 늘렸으면...”

  • 등록 2019.06.18 2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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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성철)18일 파주시 도시균형발전국에 대한 현장 감사를 벌였다. 위원회는 이날 조리읍 봉일천리 반환 미군부대 캠프 하우즈에 들어설 평평마을조성 사업장을 찾았다.

 

 최창호 의원은 지난해 엄마 품 동산 준공식 때 왔었는데 규모가 너무 작은 것 같다. 이번 평평마을’ 1단계 사업에 동산 주변 환경을 좀 정리하는 등 확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김윤회 투자진흥과장은 해외입양인들이 소지하고 있는 1950년대 여권 등 입양 역사를 전시할 수 있는 독자적 기록관 건립과 입양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해외입양인 26명은 오는 24일 엄마 품 동산을 방문한 후 탄현에 있는 다온숲브루어리에서 기지촌 할머니들과 함께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




이용남 기자 hjpho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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