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월롱면 영태리 563-7번지외 7필지(구 캠프에드워즈 일부)에 추진중인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파주)캠퍼스 조성부지의 토지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를 유치하고 같은 해 국방부와 공유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파주시는 캠퍼스 부지 43,960㎡에 대한 토지매입비 167억원을 2018년까지 4개년에 걸쳐 분할납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 공사착공 시기에 맞추어 매입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빠른 지난 23일 토지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오는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인 경기북부캠퍼스는 파주시가 부지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며, 대학설립에 따른 건축비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과 경기도가 분담하여 추진하고 개교이후 대학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현재 대학 에서는 201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설계 및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폴리텍대학은 기업에게는 꼭 필요한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기술인력을 공급하고,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전문대학으로 인구 34
제1회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퀴즈 대회가 지난 3일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사장 황용순) 주최로 관내 18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운정행복센터(제7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 참여 프로그램)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파주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퀴즈대회 외에도 한빛고의 밴드부의 공연과 봉일천고 OST팀의 댄스공연, 1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2시간여에 걸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경연을 벌여 진행된 장학퀴즈 대회 1등은 이상원 학생(한민고)으로 장학금 100만원이, 2등 정다은 학생(교하고)에게는 장학금 80만원, 3등 강지웅 학생(문산제일고)에게는 장학금 60만원, 또한 공동 4등을 수상한 문산고 안현진 학생과 윤희근 학생에게는 4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4월에 출범해 그간 228명의 장학생에게 총 3억3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이번 장학퀴즈 장학생 5명의 선발로 32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했다. 그 동안 파주시의 출연금 40억원과 3,300여명의 파주시민이 장학회원으로 가입해 매
사랑이 꽃피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사)파평참사랑장학회(회장 김공만)의‘2016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및 연시총회 행사를 지난 13일 늘로리 자연나눔센터에서 갖고 모두 1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갑열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송명란 삼광고 교장등 각급학교장, 김현철 파평면장, 김근회 전 의회 사무국장, 이수호 공원녹지과장, 학부형, 장학회원 등이 참석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인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공만 회장은 기존 장학생인 황규형(국민대4) 정유선(한국외국어대4) 이새봄(한양대4) 최예일(연세대3) 정예진(중앙대3) 최지연(숙명여대3) 오희지(이화여대2) 정나진(순천향대2)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박희재(한국항공대1) 이승원(서강대1) 이나연(성신여대1) 성지은(진주교대1) 등 신입장학생 4명에게는 등록금의 50%에 달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공만 장학회장은 “우리 참사랑 장학생들이 각계각층 유망한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취업을 준비중에 있다. 앞으로도 파평면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맡은 바 학업에 더욱 정진해 달라”며 장학회원들의 분발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현철 파평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박재순의원이 입법 예고한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에 대해 경기영어마을 직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통폐합 조례안의 제정 이유를 보면 “출연기관의 유사성, 전문성 및 예산낭비와 방만한 조직운영이 도에 재정 부담을 야기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에 경기영어마을 직원들은 기관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았음을 비판했다. 통폐합 추진 반대 성명서에 따르면 경기영어마을은 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최근 2년 연속 1, 2위를 차지하며 24개 도 산하기관 중 우수한 성적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 100억원 규모의 예산 중 16억 내외의 도 출연금을 제외하고, 인건비를 자체 재원으로 충당하고 있어, 재정자립도 또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 경기영어마을이 지원받는 출연금은 설립취지와 도 정책을 따르기 위한 교육복지사업으로 발생한 구조적 적자 보전액이며, 경기도 내 최상위 재정자립 공공기관으로 예산낭비로 인한 경기도 재정부담을 야기한다는 조례 제정 이유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밖에도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정비를 통하여 201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결과 총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