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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솔도서관,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 운영

파주시 해솔도서관이 8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부모와 아이가 성숙한 공감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부모교육 심화 강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해솔도서관은 총 12회에 걸쳐 강연을 운영한다.

 

 진행자는 「완벽한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의 저자 김성곤 교수로, ‘완벽하지는 않아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부모가 가장 좋은 부모’라는 주제로 성숙한 부모가 되기 위한 과정과 방법을 안내한다.

 

 강연은 △아이의 속마음을 읽는 부모 △아이의 세상을 들여다보다 △성적 지상주의 교육에서 아이 구하기 △나의 양육 방식, 축복일까 저주일까?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부모의 사소한 습관 등 5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해솔도서관은 강의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부모들이 자신의 양육 태도를 돌아보고, 나만의 양육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미정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가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연 신청은 해솔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hslib)에서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솔도서관(☎031-940-5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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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