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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어린이 메이커 캠프-전자회로 소꿉놀이’ 개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어린이 메이커 캠프-전자회로 소꿉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5층 창작공간에서 14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메이커 교육 전문 단체 릴리쿰의 박지은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메이커 캠프는 일상적인 소꿉놀이에 전자회로를 접목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고무찰흙과 점토를 활용해 전기의 원리와 도체·부도체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석이나 버저를 연결한 전자회로를 직접 만들어본다. 특히 자석에 반응해 눈을 반짝이는 곤충, 쓰러지면 알람이 울리는 장치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 설계한 나만의 놀잇감을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월부터 초등 저·고학년을 위한 어린이 메이커 프로그램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9마이크로비트 게임 만들기’ ▲10전기회로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11‘3차원(3D) 펜 작품 만들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메이커 스페이스 스토리앤(☎031-940-5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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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