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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도서관, 홍한별 번역가 초청 강연 개최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82314시 홍한별 번역가 초청 강연 번역의 장면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번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연에서는 번역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시대와 기술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번역의 양상, 번역의 가능성과 한계, 문학과 번역의 관계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홍한별 번역가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라라와 태양」, 「밀크맨」, 「달빛 마신 소녀100여 권이 넘는 해외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겨 소개해 왔다. 또한 번역가로서의 경험과 사유를 담은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아무튼, 사전등을 펴내며, 번역의 의미를 대중과 꾸준히 나누고 있다.

 

 특히 평소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번역과 출판, 언어와 문학의 관계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번역을 접하고 있지만, 번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지는지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다라며 시민들이 번역이라는 작업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문학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81일부터 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산도서관(☎031-820-7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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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