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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8월 전면 도입

파주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발생 및 자진납부 감경 혜택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카카오톡 알림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과태료 납부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되던 고지서는 주소변경이나 부재중 미수령 등의 사유로 시민들이 고지 사실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자진납부 감경 혜택(20%)’을 놓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과태료 사전통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과태료 부과 사실을 모바일로 신속하게 안내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은 시민은 안내된 가상계좌를 통해 이체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기간 내 자진 납부하면 과태료의 20%를 감경받을 수 있다. 다만, 고지된 금액과 일치하게 한 번에 입금해야 처리되며, 알림톡 가상계좌로 과태료를 이미 납부했다면 이후 발송된 종이 고지서는 폐기하면 된다.

 

 그러나 안내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상계좌가 닫혀 감경 혜택이 사라지며, 이후 감경되지 않은 원래 금액으로 명시된 정식 과태료(본 부과) 고지서가 발송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자주 혼동하는 자동차 명의이전과 폐차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실제 차량 인도일이나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자동차등록원부상의 명의이전 일자 또는 말소 일자까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며, 하루라도 공백이 생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는 보험사가 직접 전송하는 전산 자료를 기준으로 가입 여부를 확인하므로, 민원인이 별도의 보험가입증명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031-940-5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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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