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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혜음원지서 10월까지 ‘고려 국가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까지 파주 혜음원지 일원에서 혜음원지를 통해 고려를 알아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시대 개경과 남경(현 서울)을 연결하던 주요 교통로에 위치해 관영 숙소·사찰·행궁의 기능을 수행했던 혜음원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고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구성된다. ‘혜음원지, 긴 잠에서 깨어나다는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기반 임무를 수행하며 고려의 외교·건축·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고려의 손길,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혜음사절단이 되어 파주 지역의 고려 국가유산을 탐방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혜음원지 새 옷을 입히다는 출토 유물 이해 교육과 함께 폐청바지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해 문화유산 보존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함께 전달한다. ‘체크인 혜음원 미션투어는 호텔 콘셉트를 접목한 비대면 임무 수행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혜음원지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고려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국가유산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의미 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 혜음원지 생생 국가유산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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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시장 “성매매집결지 문제 공론장 열어 해결” 손배찬 파주시장이 한국전쟁과 함께 미군이 주둔하면서 형성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해체와 관련 성산업 카르텔에 있는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공론장을 열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손 시장은 민선9기 읍면동 소통 방문 이틀째인 8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취임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연풍2리 노성구 이장은 “파주시의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방식이 주민들의 인권과 기본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최근에 한 여성단체가 집수리 하는 것을 보고 집결지가 다시 불을 밝히고 있다며 SNS에 올리는가 하면 HID 순찰 재개를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클리어링인지 뭔지 타지역 사람들이 우리 동네에 와서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이 줄을 쭉 서서 난리를 치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손 시장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거의 4년여 됐다. 그동안 주민들과의 갈등도 많았다. 이를 치유하고 화합을 해 좋은 결론에 도달해야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두 가지 입장이 있다. 그동안 해왔던 자원봉사나 시민단체 활동은 그냥 그대로 지켜볼 생각이다. 그리고 우리 주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공론장을 빠른 시일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