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 “화재 현장 소방관 탈진 대책 지시”

  • 등록 2018.08.02 23:13:09
크게보기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삼륭물산 물류센터에서 1일 오후 51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휴가 중인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장에 나와 상황을 보고받고 폭염 속 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안전총괄과 이종칠 과장에게 소방관들이 땀범벅으로 탈진될 우려가 있으므로 파주시가 탈진 보충제인 식염포도당 지원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식염포도당은 포도당과 염화나트륨(소금) 성분으로, 알약과 주사제 두 종류가 있는데 주사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지만 알약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불은 4722규모의 창고 건물과 안에 있던 가구, 매트리스 등을 전부 태우고 10시간 만인 2일 오전 3시께 45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용남 기자 hjphoto@hanmail.net
<저작권자 ©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1739 | 발행인 : 언론협동조합파주신문 우경복 | 편집인 : 우경복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5길 47 | 이메일 : hjphoto@hanmail.net TEL : 031-943-7600 | FAX : 945-2333 | 등록일 : 2017.11.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경복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PAJUPLU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