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서범석 면장)는 지난 10일 오전11시 적성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는 관내 기관.사회단체, 학교장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발전을 주목적으로 설립, 서범석 적성면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적성면의 캐적한 환경, 아름다운 자연을 추구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온 단체다. 이날 한길룡 도의원이 특별히 참석한 1월 월례회의에서는 간단한 운영회칙 개정, 설마~구읍간 도로개설 등 현재 진행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중인 행정사항 안내 등 지역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범석(면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악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적성면을 찾는 등 발전적인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며 “우리 지역발전위원들도 가일층 노력으로 적성면 활성화와 발전에 더욱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한편 한길룡 도의원(제2연정위원장)은 “설마~구읍간 도로 조기개통과 김정대 전 시의원이 건의한 구읍~객현리간 도로포장 사업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와 함께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예산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는 약속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파주경찰서(총경 박정보)는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사채업을 하자고 속여, 자동차와 피해자가 모아둔 예금을 가로챈 A씨(남, 44세)를 11일 준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씨는 지난해 4월경 자신이 다니고 있는 성당에서 알게 된 피해자가 지적장애인이라는 점을 알게 된 후 의도적으로 피해자 B씨에게 접근해 “사채업을 같이 해보자, 우선 차량이 필요하다.”고 피해자를 속였다는 것. 이후 피해자 명의로 중고차 할부대출 1,600만원을 받아 차량을 구입하여 이를 가로채고, 일부대출금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또한, A씨는 피해자가 어머니 병원비 명목으로 모아놓은 예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직원들 인건비를 지급해야 하니 돈을 빌려 달라”고 속여 피해자 명의 예금을 해지토록 하여 총 2,43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조사과정에서 피해자가 지적 장애가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차량 역시 피해자가 구입하겠다고 하여 도와준 것이라고 진술했다는 것. 그러나 피해자의 지적 수준이 7세 정도로 확인되고 목격자 등의 진술로 피해자가 지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위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같이 지적장
법원읍 상가번영회 초대 박희배 회장 이임식 및 제2대 이성수 회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법원읍사무소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차정만 법원읍장을 비롯 한길룡 도의원, 박재진, 윤응철, 박찬일 시의원과 우민제 이장단회장, 윤교영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사회단체장, 상가번영회원들이 참석,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 행사는 초대 박희배 회장에 대한 공로패에 이어 박정 국회의원, 차정만 법원읍장의 표창장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과 2부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2대 이성수(51)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인간의 융화와 단합이 절실한 시점” 이라며 “무엇보다 상인들이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상가번영회로 이끌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우선적으로 상인들을 대변할 수 있는 회장이 되는 것이 첫 소임이라 생각한다” 며 “인근 군부대와 MOU 협약을 체결, 군 장병들이 우리지역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초대 박희배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전 3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상가번영회의 질적 양적 성장에 감개무량 하다” 며 “오늘 취임하는 제2대
지난달 23일 선출된 (사)한국농업경영인 문산읍회 황범하 직전회장과 제15대 이윤석 회장(54, 마정4리장)에 대한 이.취임식이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문산읍 이천2리 지내울 복합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이.취임식은 그동안 어려운 농업현장에서 묵묵히 회원들을 이끌어온 황범하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5대 이윤석 회장 및 임원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취임식 행사는 지역의 도.시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 등을 초청, 간소하게 치러지며 전직회장 공로패 및 신임회장 명패전달을 비롯 문산읍 농업발전에 기여한 관계공무원, 농협직원 등의 노고에 대한 표창 순서도 함께 진행된다. 취임하는 이윤석 신임회장은 “농업경영인 문산읍회 단합과 활성화를 위한 이.취임식에 많은 참석으로 축하를 바란다” 며“어려운 영농 여건속에도 고군분투 하고 있는 우리농촌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경영인 문산읍회는 지난 12월 임시총회를 갖고 제15대 이윤석 회장을 비롯 부회장 김광기.박형연, 감사 서양진.윤덕현 회원을 선출했으며 사무장에는 김창규 회원을 선임했다. 이윤석 회장을 비롯 제15대 임원진의 임기는 2년.
간판설치 견적서 등을 부풀려 국가보조금 6천만원 상당을 부정수급 한 광고업체 대표 및 이를 묵인한 담당 공무원 등이 경찰에 검거됐다.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에 따르면 광고기획 대표와 아파트 상가 등은 간판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11 5월부터 2014녕 6월 사이에 간판정비사업 계약 체결을 했다는 것. 특히 이들은 간판 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관청에서 60% 국고보조금을 교부받고, 나머지 40%는 자부담키로 했음에도 "국가 보조금만으로 간판 교체를 하고자 공모해 마치 개별사업자가 자부담 금원을 지급한 것 인양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했다" 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이 보조금 사업자로 선정 받아 보조금 6,200만 원 상당을 부정수급 받고, 자부담 4,000만 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피의자 29명을 검거했다" 고 지난 10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간판시공 업자 및 대부분이 모 아파트 일대에서 상가를 운영하면서, 간판교체 작업을 자부담 없이 교체코자 공모, 허위의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 사업자로 선정 받아 보조금 6,200만 원을 부정수급 받고, 자부담금 4,000만 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산북중고등학교 총문회는 오는 1월 21일(토) 오후 5시부터 문산센트럴 웨딩파크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제42차)를 개최해 제25대 김종호 회장에 이어 황수진 동문을 제26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하고 오후 6시부터는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황수진 총동문회장은 “역사와 전통의 명문 학교로 발 돋움해 나가고 있는 모교의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동문회장 역활을 충실히 수행해 모교동문회가 발전을 거듭하는 지역사회의 구심체로 이끌겠다” 고 말했다. 특히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로 선후배 동문들간의 유대강화와 소통하는 씨스템을 구축, 알차고 내실있는 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다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로 취임하는 제26대 황수진 총동문회장은 마정초교와 문산동중, 문산고를 나와 경기도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 2006년 행정사무관(5급)으로 승진한 황 회장은 파주시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을 거쳐 고향인 문산읍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 7월 부터는 문화관광과장을 지내다 2015년 12월 맑은물환경사업단장(4급)으로 승진한 황 회장은 지난 1월 1일자 파주시 인사발령에
류화선 전 파주시장이 지난 4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박 정 의원 등 7명의 현직 국회의원의 중국 방문에 대해 "알다가도 모를 일" 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류 전 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사드배치와 관련, 1,2차에 걸쳐 11명이 간 건데, 왜 간거지? 나는 이들의 중국행 목적을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 중엔 지난 8월 초 1차로 방중했던 6명 가운데 2명이 또 끼어 있다" 며 "명색이 국회의원들인데, 사드배치를 용납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 간거라면 중국보다 미국에 가는게 더 옳은 거 쯤은 상식이 아니냐" 며 이번 방중단을 비판했다, 또한 "사드배치 정책을 반대 할테니 중국도 더 쎄게 반대해 달라고 간거라면 사대주의 외교를 하러 간 꼴이고, 사드배치를 이유로 경제보복을 하면 안된다고 말하러 간거라면 대한민국은 경제보복을 두려워한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 줄 수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이해가 안가는 건 또 있다" 며 "의원들이 그룹을 지어 2차에 걸쳐 중국에 가고, 중국은 우리 내부의 국론분열을 부추기고 있는데, 그 의원들이 속한 민주당의 스탠스가 뭐냐" 는 것이다. 이와함께 류
황진하 전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을 탈당하려고 했던 파주을지역 시의원 4명이 끝내 당분간은 탈당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평자 시의장을 비롯한 안명규, 박재진, 윤응철 등 총 4명의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지난 12월말 탈당을 의사를 밝힌 황진하 전 의원과 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탈당 논의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고 귀뜸했다. 이날 회동에 참석한 새누리당 A시의원 말에 따르면 “새누리당 파주 을지역 시의원들은 당초 탈당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갑자기 시장이 구속되고 정치적 현안이 야당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탈당을 보류하기로 했다” 는 것이다. 한편 비례대표로 당선된 박희준 시의원의 경우는 탈당을 하면 시의원직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출당을 요청하거나 추후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본 뒤 신당행을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파주 을 지역에 출마 민주당 박정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던 황진하 前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새누리당을 탈당을 선언하며 파주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황진하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4년 대한민국을 지키고 파주를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로 정계에 입문, 혼신을 다하며 몸 담았던 새누리당을 떠나겠다는 결심을 하고 여러분들께 이 사실을 말씀드린다” 고 밝혔다. 황 전 의원은 “39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력이나마 나라를 지키고 내 고향 파주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온 저로서는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으며 새누리당과 자신을 아껴준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스럽다” 는 말로 그동안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은 2016년 총선 참패와 미증유의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초래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뼈를 깎는 자성을 하고 환골탈태 하겠다는 의지로 혁신을 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안타깝게도 국민적 실망을 넘어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현실” 을 개탄했다. 황 전 의원은 이러한 비상한 상황 속에서 “자신이 국가와 당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고
(사)농촌지도자 문산읍회(회장 이흥노)가 AI 확산으로 인한 도내 가금류 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매년 해오던 송년행사에 음주 가무 등을 자제하고 간단히 개최했다. 농촌지도자 문산읍회는 지난 30일 농촌지도자 회원부부와 농업인단체 및 농협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리 지내올 마을 복합관에서 2016년 송년회 행사를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흥노 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농업인들 한데는 무척이나 어렵고 힘겨운 시간들이었다" 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회원들과 농업인들의 노고" 를 위로했다. 이어 이 회장은 "AI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닭 농가 관계자와 회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 하는 마음을 간직하자" 며 "우리 농업인들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송구영신의 길목에서 다가오는 정유년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를 품어 보기" 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흥노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 넣어준 김승연(문산읍 산업계)주무관과 이기선(북파주농협)지도계장에게 회원들의 뜻이 담긴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파주 북부지역의 중심지역인 문산읍이 건립을 마친 군인아파트 1,085세대 입주가 시작되며지난 12월 30일 현재 21,152세대 50,542명을 기록, 파주시에서 2번째로 인구 5만명(파주시 인구의 11%에 해당)을 넘어섰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지난 30일 2016 문산읍 종무식과 함께 5만 인구돌파 기념식을 갖고 지난 12월 12일 전입신고를 마친 권모씨(41세)가 5만번째 문산읍민으로 밝혀지자 김종택 이장단회장이 준비한 쌀과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의 환영의 꽃다발 전달하며 축하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5만번째 문산읍민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문산읍은 파주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잠재하고 있어 파주시 북부지역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만번째 주인공 권씨는 “새로 건축된 군인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기뻤는데, 문산읍 5만번째 전입자로 이런 자리에 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문산읍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산읍 종무식에서는 조병락 선유1리장이 이·통
이재홍 파주시장이 지난 30일 법정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창형)는 이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벌금 58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시장으로 높은 청렴성이 요구되는 지위에 있지만 지역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는 등 청렴성이 요구되는 파주시 공직사회에 큰 상처를 줬다"며 "더욱이 그동안의 심리과정에서 죄를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아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다만 이시장이 부정한 정치자금과 수수한 뇌물 전액을 반환했고 30여 년간 공직자로서 성실히 근무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취지를 밝혔다. 이재홍 시장은 마지막 말을 통해 "법리 해석이 잘못 된 데가 있다. 재판을 통해 성실하게 소명하겠다. 이를테면 원 모씨 한테 돈을 준 것은 내가 알지도 못했는데 유죄로 판단하거나 사실과 다른 것들이 많다. 앞으로 공무원들에게도 자세히 설명하고 올바르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항소와 함께 당분간 시장직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암시했다. 이와함께 이날 재판부는 뇌물을 교부한 시장부인 유모 피고인에 징역1년 집행유예3년, 뇌물을 준 운수
태동하는 신문, 조합원과 독자가 함께하는 신문에 성원을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 의 창간에 앞서 새삼 지난 30여년간 나름대로 지억언론을 지켜왔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언론의 책임감이라는 엄숙한 사명아래 지역 언론의 역할인 진실보도, 인간존중, 향토사랑 이라는 준엄한 사명을 지켜오기까지는 보람과 자긍심에 앞서 고통과 인내의 세월로 기억 됩니다. 수많은 취재원, 출입처를 감당할 수 있는 육체적 건강과 취재 대상인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정신적 건강은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의 맥을 정확히 파악하고 취재대상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민력도 점점 무뎌져 가는 것만 같습니다. 또, 매번 신문 발행일이 다가올 때마다 겪어야 하는 경제적 고통과 정신, 육체적 인내는 또 다른 스트레스로 인한 변칙적인 발행을 초래하며 주변의 지인들마저 힘들고 어렵게 했습니다. 그동안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민폐 아닌 민폐(?)를 끼치오며 버텨왔던 시간들,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엉뚱한 생각마저 품게 했던 기억들, 이제와 생각하니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이런 과정과 현실을 이해하고 의지하면서 함께 해준 독자와 광고주, 지인들에게 새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파주·고양사무소(소장 황익수, 이하 ‘파주·고양농관원‘)은 유기농업자재 관리업무가 내년 1월 1일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업무를 친환경 인증업무 총괄기관인 농관원으로 통합·위임하여 농관원이 인증품 관리와 함께 신속하고 종합적인 인증 품질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제4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친환경농어업 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 7월 12일에 업무 이관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파주·고양농관원은 공시·품질인증품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파주·고양농관원은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사후관리 및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인증기관을 활용하여 불량제품 정보를 유통업체와 인증농가에게 실시간 제공함으로 불량제품 사용으로 인한 2차 피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황익수 소장은“친환경인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업자재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농관원으로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불량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특히, “
2017년 말 경의선 파주구간 모든 전철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전망이다.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은 경의선 파주구간 전철역 스크린도어를 1월부터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수도권본부)는 2017년 수도권 전철내 126개 역사에 대한 스크린도어 설치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그중 파주구간 금촌역, 금릉역, 월롱역은 1월 착공 7월 완공, 문산역, 파주역은 4월 착공,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의선 파주구간에 설치되는 스크린도어는 승강장 내측에서 시설점검과 부품교체가 가능한 최신식 제품이며, 전동차와 안전문 사이의 장애물 감지도 빠른 레이저센서가 적용되어 유지보수 작업자의 안전사고 우려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박정 의원은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면 추락 및 투신 등 안전사고가 대폭 줄어들 것이며,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전철 진입시 승강장으로 유입되는 먼지가 차단돼 역사의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