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우기 대비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 공사 실시

파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우기철을 대비해 지하차도 12개소에 대한 배수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의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동안 쌓였던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는 공사다.

 

 준설공사가 진행되는 지하차도는 운정신도시 내 한길지하차도 등 10개소와 금촌 내 후곡지하차도 등 2개소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아 매년 2회씩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