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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훈대상자 등 278명에 농산물 꾸러미 지원

파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노인 돌봄서비스 중점대상자 등 총 278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파주농산물 상생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된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되며, ·하반기 총 2번 전달된다.

 

 상반기는 오는 21일에 농산물꾸러미를 각 대상자의 집으로 배송하며, 하반기는 추석 연휴 전후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햇과일 위주로 구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린다,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에 대한 먹거리 기본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파주농산물 상생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시민의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3,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먹거리 기본권 보장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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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