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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2022 투명사회협약유치원 협약식 실시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사립유치원의 자율적 책임 운영을 통한 공공성을 확보하고 유치원 현장과 소통하는 지원행정을 위해 31일 파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투명사회협약유치원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투명사회협약에 자발적 주체적으로 참여한 23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투명사회협약 내용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사회협약문 이행을 다짐하는 협약서 조인과 교육장과의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치원 교육과정의 정상화, 재무회계 규칙 준수, 안전하고 건강한 시설관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유치원의 민주적인 문화 조성 등 협약 내용인 3개 분야 6개 약속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유치원의 자정 노력으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주체적인 약속 이행을 실천하고 있는 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유치원의 자치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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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