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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 성과 나눔 발표회 개최

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2021123()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 2년차 성과나눔 발표회를 홍원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은 파주혁신교육지구 대표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이 목표이다. 파주 관내 6개 운영교(4, 2)2년동안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 파주출판도시, 헤이리예술마을, 지역생태자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운영 사례를 학교별로 발표하였으며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 활성화 자문단이 함께하여 사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 활성화 자문단으로 참석했던 서우철 자문단장(산내초 교감)파주지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만들어가는 생생한 교육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6개교의 연구사례가 다른 학교에 공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파주혁신교육지구가 정착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강화가 필요하다. 지역별로 이런 크고 작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개발되기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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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