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최종환)가 파주의 관문이자 통행량이 많은 자유로의 녹지대 정비를 실시, 가로 경관이 한층 쾌적해졌다.
시는 자유로 28km 구간 내 아카시아 등 도로변 녹지대 내 미관을 저해하는 잡관목을 제거했으며, 또 기존에 식재돼있는 가로수의 본래 수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맹아 제거 및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했다.
올해 녹지대 경관 정비를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자유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경쟁목 제거로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매년 자유로 꽃길 조성과 함께 자유로의 쾌적한 가로변 경관 향상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