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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지난 21일 파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 정립 및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전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배정애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는데,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외부 청렴도평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위, 아래 서로 소통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및 대처방법, 공익신고 사례 및 중요성 등 공직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실례를 현실적으로 다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유례없는 재난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공직자에게 항상 감사하다공직자로서의 행동 하나하나가 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부조리, 음주운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워크숍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청렴시책 우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2021년 제10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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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