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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7회 도서관학교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파주시(시장 최종환)1026일부터 1123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17회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시에는 4개의 공립작은도서관과 82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등록·운영되고 있다.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도서관학교는 지난 제16회 도서관학교 수강 후기를 바탕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에게 강의 주제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비대면 독서문화활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학교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코로나19로 필수가 되어버린 비대면 독서문화활동에 대해 기본적인 기획 과정, 소프트웨어 사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 다른 도서관의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 사례를 알아보고 이를 체험한 후 자신이 근무하는 작은도서관 특성에 맞게 적용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이 이뤄지는 곳인데 코로나19로 활동이 축소돼 안타깝다이번 도서관학교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 도약하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회 도서관학교는 파주시 작은도서관 밴드및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만 운영된다. 도서관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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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